정책마당
우리나라의 자금세탁 규모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연구조사결과 수십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.
우리나라의 자금세탁은 주로 기업비자금 조성, 사채 시장을 통한 자금세탁, 자본의 해외 불법유출을 통해 발생하고 있습니다.
더 이상 방관할 수 없습니다.
국가경제를 흔드는 검은 돈의 농간, 자금세탁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합니다.
21세기 결제환경은 IT화, 글로벌화 되면서 자금세탁범죄도 덩달아 국제화, 지능화되어 가고 있습니다.
한국이 마약이나 조직폭력, 밀수 등 불법자금에 노출되거나 국제범죄 조직의 근거지로 이용되는 일, 그 뿌리부터 잘라야 합니다.
자금세탁방지는 금융강국으로 가는 출발점입니다.
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자금세탁방지제도 확립은 건전한 금융관행과 문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입니다.
자금세탁방지제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과 대외신인도를 높여 갑니다.